별것은 아니고, 그냥 오늘 새로운 지역이 열렸길래 관련 임무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비경과 워프 포인트를 모두 여는 그런 일이다. 경험상, 이렇게 미리 열어두면 나중에 편하더라고. 대충 지도에 보이는 워프 포인트는 14개, 비경이 2개가 있다. 일부 워프 포인트나 비경이 지하에 있다고 나오는데… 그리 어렵진 않겠지. 신상을 여니까 바로 도전과제가 해금되었다. …
드디어 모든 지역의 날개를 다 얻었다. 드디어… 일단 리월. 예전에 해둔 것이 있어서 몬드에서 그랬던 것만큼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갈색이 어울리는 캐릭터들에게 전부 날개를 달아주었다. 바위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갈색 날개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대충 보면서 색깔을 맞춰주었다. 그다음은 이나즈마. 이나즈마 역시 대충 뇌 빼고 하니까 10레벨을 찍 …
내 기억이 맞는다면, 인터넷 초창기에는 개인 홈페이지가 유행했었다. 그다음은 블로그였다. 그 뒤를 차지한 것은 한때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불리던 SNS였고, 이제는 숏폼 동영상이 대세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이 흐름을 어떻게 볼지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이러한 흐름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방법이 점점 단순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처음에 …
드디어 몬드도 평판 만렙을 찍었다. 지금 수메르, 몬드 이렇게 두 지역만 평판이 만렙이니까… 얼른 리월하고 이나즈마 평판도 만렙을 찍어서 이쁜 날개들을 얻어야겠다. 그나저나 몬드 평판을 만렙 찍기까지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1주일에 고작 주간 의뢰 3회다 보니 생각보다는 더 오래 걸렸다.
요새는 공월도 지르지 못할 정도로 처지가 곤궁한 터라, 캐릭터 기원은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당장 방랑자 나와서 '오 이건 좀 갖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원석 모이는 족족 들이부었는데, 결국 안 나왔고. 그런데 방랑자 다음이 라이덴 쇼군 아니던가. 마침 스타더스트 상점이 초기화되었길래 별생각 없이 뒤얽힌 인연을 사서 가챠를 돌렸다. … 어? 와! 2돌! 예전 …
우편함을 보니 이런 게 들어와 있다. 내가 알기로, 저 페로로 아이콘은 Placeholder라서 대충 아이콘 못 찾았을 때 대신 쓰는 아이콘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아이템 설명이나 이런 건 숙련 증서가 맞다. 그런데 같이 들어온, 제대로 된 숙련 증서를 다 쓰고 나서도 저 1,000개는 남아있더라. 공지를 읽어보니 이 아이템은 나중에 회수할 예정이라고 한 …
몬드 일일 임무를 하다 보면 '앤서니'라는 청년과 그의 병약한 여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꽤 자주 보게 된다. 뭐, 일일 임무를 하다 보면 결국 안나의 병이 다 낫기 때문에, '아, 오늘도 좋은 일 했다'라는 이야기로 끝난 줄 알았는데… 이제는 안나가 말썽이더라. 병이 다 나았다고 온갖 곳에 다 올라가는데, 위키를 찾아보니 풍차 위, 신상 위, 성당 위에 …
드디어 수메르 바람의 날개를 얻었다. 사실 지금까지 모든 캐릭터에게 드래곤 스파인 날개를 달아줬는데, 예전에 같이 멀티 하던 사람이 "에이, 왜 리월 캐릭터에 리월 날개를 안 달아주고 드래곤 스파인 날개를 달아줘요?'라고 하더라. 뭔가 신선한 충격을 받고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던 지역 평판작을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그 첫 출발의 결실인 수메르 바람의 날개 …
이번에 원신에서 웹 이벤트를 하기에 별생각 없이 했다. 하면 원석을 주거든. 그러다가 엄청 이쁜 나히다 일러스트를 발견했다. 모험도 「최고의 진미」의 일부분이야! 모험이 끝날 때마다, 아름다운 기억이 남으니까. 기억은 힘이야. 강력한 아란라칼라리이자, 「최고의 진미」의 필수품이지! 시간 있으면, 요리를 가지고 소풍 가자! 이 특수 이벤트의 완벽 엔딩을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