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객성 - 02
다가오는 객성 - 02
월해정 앞의 「길잡이」에게 말을 걸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각청이 알려주었다. 여기 혹시 달도 팔아? 구체적인 수량은 말할 수 없어. 오, 각청이 말한 대로 하니, 정말로 길을 안내해 준다.
다가오는 객성 - 01
다가오는 객성 - 01
군옥각으로 가라고 하는데… 대체 저길 어떻게 가지? 대충 높은 곳으로 오면 군옥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걸 이제야 알았니, 페이몬?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8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8
아, 여기가 「세 대포 주점」이었어? 난 항상 여길 '전달변 앞'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종려가 이미 음식을 시켜놓았다고 한다. 종려가 "과일 주스 같은 「애송이」나 마시는 건 주문도 안 받아"라고 할 때, 여행자가 드디어 술을 마시게 되는 건 줄 알았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7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7
불복려 카운터에는 아무도 없다. 점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걸까? 아무도 없는 카운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종려와 여행자는 무덤덤하게 서 있는 데에 반해, 페이몬 혼자 화들짝 놀란 모습이 너무 귀엽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6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6
향고와 함께 척진령을 놓아두었다. 그런데 분명 향고 그릇의 색이 원래 다 각각 다르지 않았나? 왜 여기선 파란색 일색이지? 종려에게 선인이냐고 묻자, 말을 길게 늘이며 답하지 않는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5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5
평 할머니가 유리백합을 보며 "세상만사 인생무상"을 혼자 중얼거리고 있다. 응? 유리백합이 곧 시들 거란 걸 대체 어떻게 아는 걸까? 오래 살았으니 그 경험에 근거해 말하는 건가?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4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4
앵아에게 찾아가 보니, 이미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이럴 거면 그냥 처음 찾아갔을 때 마신 임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되는 일 아니었을까?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3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3
야박석을 옥경대에 가져다 두려는데, 옥경대에서 웬 NPC 하나가 기도하고 있다. 뭐지? 설마 이번 마신 임무와 관련한 NPC인가? 말을 한 번 걸어보자. 암왕제군의 죽음에 대해… 암왕제군이 죽은 것이 아니라, 셀레스티아로 간 것뿐이라고 믿는 막승.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2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2
여행자. 「신이 떠난 도시」에 있다가 「신이 존재하는 땅」 리월에 와본 소감이 어떤가? 우리 모두 종려가 바위의 신임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몬드가 더 좋다고 말해보았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1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1
전 「타르탈리아」의 친구가 아닙니다. 이해관계가 우연히 맞아떨어져 같이 움직이는 거지, 우인단에 가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워낙 도토레의 악행이 크게 다가와서 그렇지, 도토레를 제외한 우인단이 저지른 짓도 꽤 많거든.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 06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 06
세 선인을 모두 만나고 다시 북국은행으로 돌아왔다. 우인단의 정보망도 완벽한 건 아니었는지, 여행자가 만난 선인 중에는 우인단이 알지 못했던 선인도 있다고 한다. 사실 그 정도까지 안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긴 하다.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 05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 05
아니 너가 왜 갑자기 여기서 나오세요? 리수첩산진군의 거처에서 마신 임무를 진행하기 전, 주변에 있는 호박과 콜 라피스를 채집하다가 얼떨결에 누군가를 구출해 버렸다. 그 '이정'이라는 사람, 아까 보니 위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