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삭제했다
원신 삭제했다
오늘 원신을 삭제했다. 가챠에서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 꼬접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에 재미가 없어 삭제하는 것도 아니다. 머릿속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내가 귀중한 재화를 소모해 가며 이 게임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는 들지 않아서이다.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4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4
이번엔 여행자가 조금 일찍 도착한 모양이다. 아직 주리아가 오질 않았네. -.. -... .-- -... ? CAVA? 안녕? 주리아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3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3
주리아의 아이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라고 한다. 아이와 기분 전환 겸 산책하러 나가도 좋다고 주치의가 말할 정도면 정말로 상태가 꽤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오, 텔크시가 무기와 방패를 들었다.
드... 드디어 푸리나를 얻었어!
드... 드디어 푸리나를 얻었어!
드디어… 드디어… 푸리나가 나왔다. 픽업 기간 마지막 날, 반쯤 포기한 상태로 6만 원 정도를 질러 푸리나를 뽑는 데 성공했다. 픽뚫은 나지 않았지만, 그 대신 90연차를 꽉꽉 채워서 나왔더라.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2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2
프레미네의 야영지로 돌아오니, 누군가가 야영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사람이 누군가 했는데, '주리아·데스트레', 프레미네를 고용한 사람이다. 서두를 것 없어. 난 고용주지 현장 감독이 아니니까.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1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1
어휴…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는 최대한 미루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내일 푸리나 픽업이 끝나는지라, 원석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미루고 있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직 폰타인 마신 임무는커녕 리월 마신 임무도 다 못 봤는데… 아마 폰타인 마신 임무를 제1막까지만 보고 끝냈을 거다.
다가오는 객성 - 02
다가오는 객성 - 02
월해정 앞의 「길잡이」에게 말을 걸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각청이 알려주었다. 여기 혹시 달도 팔아? 구체적인 수량은 말할 수 없어. 오, 각청이 말한 대로 하니, 정말로 길을 안내해 준다.
다가오는 객성 - 01
다가오는 객성 - 01
군옥각으로 가라고 하는데… 대체 저길 어떻게 가지? 대충 높은 곳으로 오면 군옥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걸 이제야 알았니, 페이몬?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8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8
아, 여기가 「세 대포 주점」이었어? 난 항상 여길 '전달변 앞'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종려가 이미 음식을 시켜놓았다고 한다. 종려가 "과일 주스 같은 「애송이」나 마시는 건 주문도 안 받아"라고 할 때, 여행자가 드디어 술을 마시게 되는 건 줄 알았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7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7
불복려 카운터에는 아무도 없다. 점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걸까? 아무도 없는 카운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종려와 여행자는 무덤덤하게 서 있는 데에 반해, 페이몬 혼자 화들짝 놀란 모습이 너무 귀엽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6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6
향고와 함께 척진령을 놓아두었다. 그런데 분명 향고 그릇의 색이 원래 다 각각 다르지 않았나? 왜 여기선 파란색 일색이지? 종려에게 선인이냐고 묻자, 말을 길게 늘이며 답하지 않는다.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5
오래된 몸과의 이별 - 05
평 할머니가 유리백합을 보며 "세상만사 인생무상"을 혼자 중얼거리고 있다. 응? 유리백합이 곧 시들 거란 걸 대체 어떻게 아는 걸까? 오래 살았으니 그 경험에 근거해 말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