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헤헤...
저번 픽업에서 쓴 맛을 본 후, 약간 마음이 조급해졌다. 앞으로 뽑아야 할 캐릭터는 넘쳐나는데, 상시인 캐릭터를 뽑겠다고 청휘석을 너무 많이 써버렸으니 말이다. 그래도 시구레(온천)은 뽑고 싶었다.
아, 원래 가챠는 이랬지, 참
아, 원래 가챠는 이랬지, 참
이번 픽업은 이치카와 카스미이다. 둘 다 뽑을 가치가 높은 캐릭터들은 아니지만, 카스미 쪽이 좀 더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카스미는 방깎 요원으로도 쓸 수 있거든.
첫 졸업
첫 졸업
환탑에는 '협력'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자신보다 기어 스코어와 레벨이 낮은 플레이어를 제자로 받은 후, 함께 활동하면 점수가 쌓이는, 그런 시스템이다. 뭐, 대충 이런 식이다. 제자가 받는 보상도 괜찮지만, 이렇게 제자를 '청출어람' 단계로 만들고 졸업시킬 시, 스승이 얻는 보상도 짭짤하다.
야누누 픽업
야누누 픽업
드디어 오늘이다. 그토록 기다려왔던 야누누 픽업날이. 이번 픽업과 복각에서 내가 뽑고자 하는 무기는 다음과 같다. 빌런(아르노르) 자죽(나인) 맹장(미미) 야누누 픽업은 다른 복각 픽업과 스택은 공유하지만 템퍼링 코인은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79회까지는 나인이나 미미 픽업을 돌리다가, 80회에만 아르노르 픽업을 돌리는 식으로 돌리기로 했다.
할배의 패배 선언
할배의 패배 선언
오늘 환탑에서 할 일을 다 하고 게임을 끄려던 찰나, 길드 채팅이 '이브'를 찾느라 소란스러운 것을 발견했다. 스크롤을 올려 대화 내역을 살펴보니, 월드 보스 중 하나인 '어비스: 이브'를 월드 레벨을 100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솔로 플레이로 잡을 수 있나 없나로 경쟁 아닌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수영복 하나코 페스
수영복 하나코 페스
드디어 수영복 하나코 페스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눈여겨봐야 할 건 바로 이 3성 선택권 패키지의 내용이다. 1,200개의 청휘석을 같이 주던 저번과 달리, 이번엔 유효 기간이 있는 10 연차 티켓을 같이 준다.
그래, 이럴 줄 알았지
그래, 이럴 줄 알았지
이번 수영복 우이와 수영복 히나타 픽업은 무료 100 연차를 지급하는 픽업이다. 그래서 난 무료 100 연차가 모두 쌓일 때까지 가챠를 돌리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무료 100 연차가 모두 쌓였다.
수영복 코하루와 우이가 너무 귀엽다
수영복 코하루와 우이가 너무 귀엽다
이번 이벤트인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 활동~'의 스토리에서 나온 연출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수영복 코하루와 수영복 우이가 유적 조사 중 수영복을 입은(…) 미메시스 성도회를 조우하고 도망치는 장면인데, 이걸 전투에 잘 녹여내었다.
루비는 귀엽다
루비는 귀엽다
1.5주년 기념 이벤트의 3일 출석 보상으로 SSR 무기 선택 상자를 얻었다. 갖고 싶었던 애나밸라는 6,000원짜리 패키지로 이미 얻었기에, 조금 고민하다가 루비를 선택했다. 그야, 귀여우니까.
다가오는 소나기 - 04
다가오는 소나기 - 04
하이브 마더가 봉인된 현옥 유적 안에 진입했다. 여기서 지체할 시간이 없으니, 여긴 역위들에게 맡기고 하이브 마더를 찾아 전진하기로 했다. 설계대로, 3세대 타임 배리어와 현옥 유적이 공명을 일으켰다.
다가오는 소나기 - 03
다가오는 소나기 - 03
감주 상공의 균열에서 분출되는 어둠 에너지는 하이브 마더의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하이브 마더의 봉인이 곧 깨질 거라는 정보도 얻었다. 나인이 크리스탈 폴을 빼앗으려 서둘렀던 것은 역시 하이브 마더가 아직 현옥 유적에 갇혀 있을 때 하이브 마더를 처치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소나기 - 02
다가오는 소나기 - 02
드디어 감주로 간다. 길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저 커다란 게 퍼스펙티브호의 8번 이민선이라고 하더라. 아마 저게 8번 이민선의 원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착륙 후 멀쩡한 부분만 남긴 모습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