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소나기 - 02
다가오는 소나기 - 02
드디어 감주로 간다. 길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저 커다란 게 퍼스펙티브호의 8번 이민선이라고 하더라. 아마 저게 8번 이민선의 원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착륙 후 멀쩡한 부분만 남긴 모습이겠지.
다가오는 소나기 - 01
다가오는 소나기 - 01
드디어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나왔다. 환탑은 새로운 스토리 챕터가 시작되어도 그 챕터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게임 내 터미널과 해외 위키를 뒤져서 새로운 챕터의 이름을 알아내야 했다.
호타야 또 찐빠를 내었느냐
호타야 또 찐빠를 내었느냐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타워 오브 판타지 3.6 버전 업데이트 날이다. 사실 3.6 버전 업데이트 내용을 기다리기보다, 다시 구매 가능하게 된 6,000원짜리 패키지를 더 기다렸었던 거지만.
꺼억, 잘 먹고 갑니다
꺼억, 잘 먹고 갑니다
오늘은 수영복 시로코 픽업이 열리는 날이다. 이다음 있을 가챠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기 때문에, 코코나가 바로 직전 픽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언뜬을 염불처럼 외우며 코코나 픽업을 떠나보내야 했다.
버그 갓겜
버그 갓겜
게임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아니, 대충 한 달 하고도 절반 정도가 지났다. 환탑을 시작한 이유부터가 원신을 대체하기 위함이었기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원신과 환탑을 비교하게 되더라.
파로티 귀엽네
파로티 귀엽네
음, 어쩌면 내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해 뭔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좌측이 3.4 버전 배경화면이고, 우측이 3.6 버전 배경화면이다. 3.6 버전 배경화면에는 여태껏 최종 보스 아우라를 풍기던 나인 대신, 흰색의 누군가가 '나 악역이오'하는 분위기를 잔뜩 풍기며 서있다.
갑자기 분위기 에일리언
갑자기 분위기 에일리언
에스페리아, 벨라를 넘어 구주의 스토리도 슬슬 마지막이 보일 것만 같다. 구주를 배반한 나인을 처리하면 아무래도 구주 스토리가 끝날 것만 같단 말이지… 아니 그런데 왜 갑자기 분위기가 에일리언이 된 거지?
꽤 괜찮네
꽤 괜찮네
원신을 삭제한 후, 다른 오픈월드 게임을 찾아 돌아다녔다. 원신 대신할 게임이기 때문에, 몇 가지 조건이 붙었다. 온라인 게임일 것 패키지 게임은 원신처럼 지속적인 스토리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거나 힘들기 때문에 제외한다.
원신 삭제했다
원신 삭제했다
오늘 원신을 삭제했다. 가챠에서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 꼬접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에 재미가 없어 삭제하는 것도 아니다. 머릿속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내가 귀중한 재화를 소모해 가며 이 게임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는 들지 않아서이다.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4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4
이번엔 여행자가 조금 일찍 도착한 모양이다. 아직 주리아가 오질 않았네. -.. -... .-- -... ? CAVA? 안녕? 주리아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3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 03
주리아의 아이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라고 한다. 아이와 기분 전환 겸 산책하러 나가도 좋다고 주치의가 말할 정도면 정말로 상태가 꽤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오, 텔크시가 무기와 방패를 들었다.
3000
3000
드디어 3,000 레벨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2,990 레벨이 되고 나서부터 '아, 언젠간 곧 3,000 레벨을 찍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일 줄이야. 하필이면 3,000 레벨이 된 것이 리그 활동 중이어서, 임무가 모두 끝난 후 다시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