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인은 물건너갔구나

파수인 픽업이 드디어 왔다.

자세히 찾아본 건 아니지만, 듣기로는 파수인이 힐러 역할이라고 한다. 그러면 2 파티에 벨리나 대신 넣으면 되겠네.

마침 별소리를 7,200개 정도 모아뒀으니, 뭔가 비벼볼 만은 할 거다.

어림도 없었다.

무기 픽업에서 뭔가 나오길 바라는 건 욕심이다.

그나저나 요새 증폭기 픽업만 계속 나오는 거 같은데.

이것저것 끌어모아도 10 연차를 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일단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

양양은 어느새 풀돌을 찍었고, 치샤 역시 5돌이 되었다. 알토랑 모르테피는 키울 생각이 없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고.


별소리가 조금 모였기에, 가챠를 한 번 더 돌렸다.

… 5성이 나와 두근거렸는데 나오라는 파수인은 안 나오고 감심이 나왔네.

하… 저번처럼 또 필드를 박박 긁어먹어야 하나? 그래도 80 연차를 채우긴 힘들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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