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 떴다!

사실 이번 픽업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직전 픽업인 파수인에 모든 힘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파수인 하나 뽑겠다고 맵에 있는 모든 상자를 다 파먹었을 정도이니.

카멜리아 픽업을 시도한 이유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정도였다. 금희나 파수인처럼 '꼭 갖고 싶다'가 아니었다.

그런데 나왔네.

남은 2주간의 픽업 기간은 카멜리아 전무를 뽑는 데 써봐야겠다. 천년의 회류를 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날카로운 봄을 쓰면 대미지가 약 15%에서 20% 상승한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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