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디비전 2의 Year 5 Season 2 방송이었지만, 습격 트레일러를 보고 그만 머리가 깨져버렸다. YEAR 5 INCURSION: PARADISE LOST AVAILABLE NOW 뭐라고? 지금 즉시 이용 가능이라고? 으헤… 으헤헤… 새 콘텐츠다… 헤헤…
정월 카요코를 천장을 쳐서 얻은 후, 나는 여전히 정월 하루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가챠를 해댔다. 그런 당신에게 짜잔, 시구레가 왔습니다! 시구레 역시 평소 귀여워서 뽑고는 싶었지만, 청휘석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워했던 녀석이기에,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래도… 정월 하루카였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
정월 픽업이다. 이번에 내가 뽑고 싶은 캐릭터는 '정월 카요코'와 '정월 하루카' 둘이다. 카요코는 필수 요소로 취급받아서 뽑을 것이지만, 하루카는 귀여우니까. 70 연차. 드디어 첫 3성이 나왔다. 그런데 호시노네. 90 연차. 이번엔 라이딩 시로코가 나왔다. 130 연차. 아루가 나왔다. 기왕 나올 거면 새해 참배 의상이라도 입고 나오지 그랬니. …
모험 등급이 60레벨이 되었다. 남들 다 폰타인에서 열심히 폰타인 평판 등급을 올릴 동안, 난 아직도 수메르에서 일일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이전 작업 중이라, 그렇지 않아도 쓸 거리가 많은데 마신 임무를 더 진행해서 쓸 거리를 더 늘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들어오는 모험 경험치는 전부 모라로 환산되어 내게 들어올 것이다. 앞으로 모라 걱정 …
카론, 장사가 아주 잘 되는구나 동생을 만나자마자 시비를 거는 리브르.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첫마디가 겨우 그거냐? 응? 카론이 모험가 장난감을 만든 이유가 리브르 때문이라고? 카론이 장난감을 만드는 데에 있어 베넷이 가장 중요한 영감을 준 건 맞지만, 장난감을 만드는 걸 포기하지 않은 건 리브르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듣고 보니 그렇네. …
제목의 '백열화'가 대체 무슨 단어인가 했는데, 한자어로 白熱化라고 한다. '어떤 상황이 매우 열띤 상태로 되어 가는 것'이라는 뜻이다. 의외의 곳에서 새로운 단어를 배워간다. 예전과는 다르게 게시판의 평가가 열성적인 호평으로 가득 차있지 않은 걸 보고 '누군가의 음해일 것이다'라며 대뜸 짚고 보는 아르본과 알베르. 그건 좀 아니지 않나? 못 만들었으면 평 …
이번 이벤트의 주 콘텐츠에는 '리듬 펀치', '급류 질주', '실전 시뮬레이션'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물론 각 콘텐츠마다 여행자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짤막한 스토리가 붙어있다. 그게 바로 보조 임무이다. 테이블 위의 모험가 첫 번째로 살펴볼 것은 '리듬 펀치'의 스토리이다. '르포트 시계점' 옆에 시계점 점원이 한 명 서있다. 그의 앞에는 카론 …
이번 가챠는 종려와 타르탈리아이다. 평소 종려 2돌을 만들고 싶어 했기 때문에, 한번 종려 가챠를 돌려보기로 했다. 다만 나중에 푸리나가 나오면 푸리나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5성이 나오면 곧바로 멈추기로 했다. 10 연차와 20 연차 모두 노엘이 나왔다. 문제는 내 노엘이 이미 6돌이란 거지. 30 연차에는 프레미네가 나왔다. 이건 조금 의외네. 40 …
여기 있는 돌은 생긴 게 돌이 아니라 무슨 길게 늘어져 섬유화 된 근육과 힘줄처럼 생겼다. 뭔가 더 적합한 표현이 있을 것 같지만, 아무튼 절대 그냥 돌로 보이지 않는다. 이 타임어택 도전 중에 과연 NPC 대사가 나올까? 저번 '여름! 낙원? 대비경!' 이벤트 중 강제로 진행된 타임어택 도전 중에 NPC 대사가 나와서 도전 진행하랴 NPC 대사 사진 찍 …
이번 '장난감 전쟁!'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 '물빛 파도 자국' 월드 임무를 진행해야 한다. 월드 임무는 가능한 한 아껴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네… 폰타인성 신상을 찍었을 때 발견한, '버질'이라는 NPC에게 말을 걸면 '물빛 파도 자국' 월드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아, 이래서 얘한테 '수락 대기'라는 표시가 뜬 거였어? 이 사 …
이벤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에야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거, 완전 스피드런 아니냐? 레쇼의 태엽 공방 점원인 아르본과 알베르가 "정말 싫다"를 중얼거리고 있다. 그러면서 '푸리나가 심판석에 앉은 것과 다름없다'는 말을 하는데… 분명 좋은 뜻은 아니겠지. '푸리나가 심판석에 앉은 격'이 대체 무슨 말인지 물어보자,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
리니와 리넷이 무죄 판결을 받긴 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하나 남아있다. 바로 본 경관이 리니의 소지품에서 찾아낸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이다. 다른 증거와 달리, 본 경관이 찾아낸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은 직접적으로 리니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어, 일관성이 없다. 설마 본 경관이 증거를 위조한 걸까? 본 경관의 위증 때문에 푸리나가 잘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