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뎃?
데..뎃?
오늘도 별생각 없이 '원신 가챠 스택이나 쌓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가챠를 돌렸다. 요이미야가 나오면 좋고, 안 나오면 다음 픽업 때 쓸 스택이 늘어나는 거니까 어찌 되었든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요이미야가 나와버렸다. 뎃? 그 와중에 신염은 기어이 6돌을 달성해 버렸다. 으으, 구라구라꽃… 와… 요이미야 나와서 좋긴 한데… 좋긴 한 …
진짜 똥겜 수준...;;
진짜 똥겜 수준...;;
평소처럼 '아 디비전 좀 해볼까' 하고 디비전을 켰다. 백악관을 나서는데 백악관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뭔가 싶어 뒤로 갔다가 다시 오기도 하고, 문 앞에서 이리저리 서성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진을 찍고 나니까 그제야 DELTA-3 오류가 뜨더라. 아니… 분명… 저번 주에도 패치 3GB 하고 이번 주에도 패치 3GB 했잖아… 뭐가 문젠데…
드디어...
드디어...
카즈하를 드디어 뽑았다. 사실 카즈하가 나온 첫날에 카즈하를 뽑을 수도 있었다. 반 천장에 가까운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나가 나오네? 카즈하를 뽑고 나서 카즈하 키운다고 검귀를 수도 없이 잡았다. 약한 레진을 6개 정도 쓴 거 같은데, 나머지 약한 레진은 카즈하 특성 책을 뽑는 데 써야 한다. 어우…
아코
아코
아코가 나왔다. 몇 달 동안 청휘석을 단 하나도 쓰지 않고 열심히 악착같이 모아왔다. 그렇게 모은 24,000개의 청휘석. 가챠를 한 번 할 때 120개의 청휘석이 필요하고, 가챠 천장은 200회이다. 그러면 최소 24,000개의 청휘석을 모으지 않으면 안전한 가챠를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래서 아코를 위해 나츠도, 미쿠도 보냈다. 나츠는… …
응애 57렙
응애 57렙
이게 되네. 영원히 56레벨일 줄 알았는데 말이다.
기차놀이
기차놀이
별 건 아니고, 그냥 게임이 튕겨서 공격대에서 제외된 사람을 다시 공격대에 초대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기차놀이를 했다. 이 기차놀이에 중요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얼마나 서로 가까이 붙었는가 얼마나 일직선으로 섰는가 다섯 명이 이렇게 훌륭한 기차를 만드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그래… 사실 이런 거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심심했기에 그랬다.
독수리 풍년
독수리 풍년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좀 된 이야기이다. 스크린샷을 찍어놓고 그동안 글을 안 썼거든. 레이드를 갔다. 칠흑 철마 둘 다 한 번에 가는 풀코스로. 레이드를 처음 하는 사람이 둘이었다. 나머지는 다 고인물이었고. 그런데 칠흑에서 아주 대박이 터졌다. 첫 번째 네임드를 잡으니, 독수리가 나왔다. 다른 사람이 세 번째 네임드에서 독수리를 먹은 건 봤어 …
츠루미 섬도 이제 끝이다
츠루미 섬도 이제 끝이다
지도에 '우나' 마커를 찍어두고도 마커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우나' 마커를 발견했다. 츠루미 섬 월드 임무는 유령 관련 임무를 7개 끝내고 마지막으로 우나 관련 임무만 남겨둔 상태이다. 물품 전달까지 아주 완벽하다. 모든 유령 관련 임무를 끝낸 것을 확인하고 뱃사공에게 말을 걸었으나, …
몬드 100%
몬드 100%
드디어 몬드 탐사도 100%를 찍었다. 드래곤 스파인 탐사도는 제외 하자. 이전에 이나즈마 탐사도를 100%라고 했을 때도 연하궁은 제외하지 않았는가? 별이 떨어지는 산골짜기 탐사도를 100% 채우기가 더럽게 어려워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어떤 고마운 사람이 잘 정리를 해주었다. 덕분에 다시 갈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 한 이 섬에 다시 가게 되었다. 부채를 …
접는다
접는다
추가: 결국 못 접었다. ㅋㅋㅋㅋㅋㅋ 있는 청휘석 없는 청휘석 다 꼬라박았음에도 수즈사가 나오지 않아 꼬와서 접는다. 이미 블루 아카이브와 관련된 북마크, 구독 등을 정리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역시 블루 아카이브를 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 마찬가지로 지웠다. 안 그래도 높은 천장에 청휘석조차 짜게 주니, 버틸 수가 없다.
찰나의 꿈: 천하인의 장 제2막 - 07
찰나의 꿈: 천하인의 장 제2막 - 07
조금 전 에이가 심은 신성한 벚나무가 과거의 이나즈마에서 싹을 틔웠다는 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영원함」은 시간과 뗄 수 없는 개념이기에, 영원함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마코토라면 시간 개념이 모호해지는 일을 벌일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인가… 그러고 보면 마코토의 의식 공간에 들어갈 때 시간이 나아가면서 동시에 되돌아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왜, …
찰나의 꿈: 천하인의 장 제2막 - 06
찰나의 꿈: 천하인의 장 제2막 - 06
마코토의 의식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여행자와 페이몬.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신기한 장면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점괘를 묶어두는 저 구조물이 무얼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다음 나온 건 천수각이 빠르게 지어져 올라가는 모습이다. 천수각 모델링을 그대로 활용한 것인지, 아직 대문이 나타나지 않은 공간을 통해 모델의 빈 면 너머의 반대편이 그대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