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픽업이다. 이번에 내가 뽑고 싶은 캐릭터는 '정월 카요코'와 '정월 하루카' 둘이다. 카요코는 필수 요소로 취급받아서 뽑을 것이지만, 하루카는 귀여우니까. 70 연차. 드디어 첫 3성이 나왔다. 그런데 호시노네. 90 연차. 이번엔 라이딩 시로코가 나왔다. 130 연차. 아루가 나왔다. 기왕 나올 거면 새해 참배 의상이라도 입고 나오지 그랬니. …
오늘의 AP를 회수하기 위해 별생각 없이 카페에 들어갔더니, 카페에 나기사와 미카가 방문해 있었다. 티파티 집합이라면서 정작 세이아가 없다고? 세이아는 아직 실장 되지 않은 학생이잖아. 세이아는 대충 겉옷으로 대체한다. 미카를 잠시 관찰해 보았다. 대체 홍차에 무엇을 탔기에 홍차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거냐…? 나기사는 별말 없이 그저 홍차를 홀짝일 뿐이었 …
새로운 픽업이 열렸다. 이번 픽업은 토키와 나기사이다. 청휘석이 24,000개 이상이 있으니 이번 픽업에서 나기사를 뽑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저번에 말했다시피, 앞으로 뽑아야 할 캐릭터는 많은데 청휘석을 수급할 방법은 줄어들 예정이다. 그래서일까, 이번 픽업이 그리 달갑지는 않았다. 이벤트를 통해 얻은 10회 모집권을 먼저 쓸 생각이 …
무료 100 연차의 마지막 날, 거짓말과 같이 메구가 나왔다. 칸나/메구 픽업에서 무료 100 연차만에 칸나와 메구를 모두 얻은 셈이다. 하지만 내가 제일 원했던 코코나는 죽어도 나오기 싫다는 듯 나오지를 않더라. 내가 코코나 때문에 그 비싼 3성 확정권까지 질렀건만… 통언뜬이라는 것은 전부 거짓부렁이이다.
미카 페스 기간이 끝나고, 다음 픽업이 시작되었다. 이번 픽업은 메구와 칸나이다. 이번 픽업에는 얄밉게도 무료 10 연차 티켓을 10장 뿌린다. 와카모 때에도 그랬고, 수영복 호시노 때에도 그랬듯이, 하이라이트인 페스 기간의 직전이나 직후에 이렇게 무료로 100 연차를 뿌리는 것이다. 그래서 100 연차 안에 코코나가 뜨길 기대하며 가챠를 돌렸다. 어차피 …
코코나가 없다. 코코나가 없다. 같이 블루 아카이브를 하는 사람 중, 나만 코코나가 없다. 그래서 미친 척 딱 한 번만 하기로 하고 100 연차를 돌리기로 했다. 마침 미카 페스니까 3성이 뜰 확률이 6% 이지 않은가. 코코나가 뜰 확률도 높겠지. 10 연차. 히요리가 나왔다. 이제 사오리만 나오면 아리우스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다.+ 30 연차. 정월 세 …
이번 픽업은 페스 픽업이다. 그 말인즉슨, 3%였던 3성 등장 확률이 2배인 6%가 되었다는 소리다. 내가 이 날을 위해 청휘석을 얼마나 악착같이 모아 왔는가… 청휘석 50,000개로 페스 가챠 가즈아! 일단 픽업 1회 티겟이 13개가 있길래 10개만 썼다. 4회 만에 응원단 우타하가 나왔다. 20 연차. 곧바로 미카가 나왔다. 동시에 카린과 카즈사도 나왔 …
블루 아카이브에서 한 번 가챠를 하는 데에는 120개의 청휘석이 필요하다. 한 픽업에서의 천장은 200회이며, 천장을 치는 데에는 총 24,000개의 청휘석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이번 가챠는 내게 있어 굉장한 도박이었다. 현재 보유 중인 청휘석이 약 41,000개였는데, …
또 터졌다! 내 가챠가! 이번 픽업은 히마리 픽업이다. 저번 픽업 때 체육복 유우카와 체육복 마리를 뽑느라 상당한 양의 청휘석을 소모했기 때문에, 이번 픽업부터는 매 픽업마다 비틱을 하지 않으면 미카를 뽑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당장 앞으로 반드시 뽑아야 할 캐릭터에 정월 후우카, 미카가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올 나기사도 뽑아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 …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한 지 어언 일 년 하고도 반이 되어가는 시점. 드디어 처음으로 인세인을 클리어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총력전 하드코어만 클리어해도 무난하게 골드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고성능 캐릭터가 출시됨에 따라 골드 등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점수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하드코어를 클리어해도 실버 등급으로 떨 …
황륜대제 이벤트가 열리면서, 새로운 한정 픽업도 열렸다. 이번에는 체육복 유우카와 체육복 마리, 이 두 캐릭터가 한정 픽업으로 들어왔다. 아아, 내가 이 날을 위해 얼마나 청휘석을 악착같이 모아 왔는가… 청휘석을 더 모으기 위해,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할 때부터 다짐해 왔던, 게임에 돈을 지르지 않겠다는 맹세조차 갖다 버리고 월정액을 질러왔었다. 하, …
방디부 이벤트가 열리면서 카즈사 & 모에 & 나츠 픽업이 열렸다. 카즈사와 모에는 신규 학생들이니 없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나는 나츠도 없었다. 그래서 내심 '아, 모에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챠를 하면서 나츠 정도는 나왔으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가챠를 돌렸다. 30연챠. 마리나가 나왔다. 마리나? 좋지. 저번에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