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일지니

코코나가 없다. 코코나가 없다. 같이 블루 아카이브를 하는 사람 중, 나만 코코나가 없다.

그래서 미친 척 딱 한 번만 하기로 하고 100 연차를 돌리기로 했다. 마침 미카 페스니까 3성이 뜰 확률이 6% 이지 않은가. 코코나가 뜰 확률도 높겠지.

10 연차. 히요리가 나왔다. 이제 사오리만 나오면 아리우스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다.+

30 연차. 정월 세리카가 나왔다.

50 연차. 코하루가 나왔다.

80 연차. 크리스마스 세리나가 나왔다.

듣기로는 실내 시로쿠로 총력전에서 아코나 정월 후우카 대신 쓴다고는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마지막 100 연차. 미카와 츠쿠요가 나왔다.

 

아쉬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3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3성 속성 선택권을 사서 코코나의 공격 속성인 관통을 선택해 보았지만, 마키가 나왔다. 내 마키, 이미 전무 3성인데 말이다.

 

오늘의 교훈: 욕심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통언뜬은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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