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뉴욕
안녕 뉴욕
이 앞 '뉴욕의 지배자들' 확장팩에 대한 스포일러 있다. 디비전을 켜자마자 로그아웃과 로그인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세션을 갈아치우길 30분. 드디어 나머지 세 안전 가옥의 지도자와 대화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재미있는 임무를 즐기는 것뿐! 하지만 어제 한 번 김이 팍 식어버린 탓일까, 나머지 로그 요원들에게서 깊은 인상을 느낄 수 없었다. 뭐, 어 …
뉴욕의 지배자들
뉴욕의 지배자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비전 2의 새 확장팩이 출시되었다. 확장팩의 이름은 'Warlords of New York', 줄여서 WONY이다. 한국 출시명은 '뉴욕의 지배자들'이고. 3월 2일 오후 5시 30분에 점검을 시작하며 '오후 8시에는 끝낼게요'라고 말했는데, 오후 8시가 다 되어갈 때쯤 'ㅈㅅㅈㅅ 점검 30분 더 연장할게요!'라고 하더라. …
마지막 기밀 과제
마지막 기밀 과제
Year 1 패스도 이제 슬슬 끝물이다. 마지막 남은 기밀 과제들을 오늘에서야 끝내게 되었다. 사실 에피소드 3가 나올 때 공개된 기밀 과제들이었는데, '나중에 해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날을 잡고 끝을 내게 되었다. 이제 3월 3일까지 딱히 할 것이 없다. 첫 번째 기밀 과제는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되었다. 그 외에는 크게 인상 깊은 특징이 없었다. …
TetraLog
더 디비전 1편의 다크존 입장시 ISAC 대사
개인적으로 디비전 1편에서 다크 존에 입장할 때 나오는 ISAC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2편에는 다크 존에 입장할 때 ISAC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데, 이게 매우 아쉬울 정도다. 그래서 직접 음성 파일을 구했다. Transmission jammed. Proximity coverage only. Backup activated. System …
친구 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를 했다. 유비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베테랑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를 짝지을 수 있는데, 둘이 같이 2시간 이상 플레이하면서 임무 3개 이상을 완료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베테랑 플레이어는 말벌 헌터 의상을 얻게 되고, 신규 플레이어는 네임드 경기관총 설계도를 얻게 된다. 당연히 말벌 헌터 의상이 탐이 나서 이벤트에 참여했다. 네이버 카페 …
오랜만의 디비전
오랜만의 디비전
뭐 그렇게까지 오랜만이라고 해야 하나 싶긴 한데… 사실 그동안 놀거 다 놀고 즐길 거 다 즐기고 있었다. 이번에 디비전 2에 새로운 확장팩이 나온다고 하길래 예약 구매가 풀리자마자 바로 샀고, 3월 3일 정식 출시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본캐는 이미 모든 제작 재료를 모아두었고, 굳이 더 모을 것을 꼽자면 크레딧밖에 없다. 하지만 그건 할 생각이 전혀 …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가 또 나왔다. 진짜로. 다들 보통 난이도의 레이드를 오랜만에 하는 것이라, 두 번째 네임드에서 몇 번 전멸할 정도로 힘겹게 레이드를 클리어했다. 그렇게 힘들게 레이드를 플레이하며 든 생각이 '아, 이건 오늘 독수리가 뜰 각이다'였는데, 정말로 레이드 상자에서 독수리가 나왔다. 첫 번째 독수리는 지금 쓰고 있는 독수리, 두 번째 독수리는 부캐용 독수 …
독수리를 두 번 거느리는 자
독수리를 두 번 거느리는 자
독수리가 또 나왔다. 두 번째 네임드에서 하나가 나왔고, 레이드 상자에서도 하나가 또 나왔다. 독수리가 무려 두 개! 와! 지금껏 레이드 네임드 전리품에서 독수리가 나올 확률이 1%라고 알고 있었는데, 0.1%라고 하더라. 상자는 10%가 맞았고. 그러면 대체 이건 무슨 확률인 거지? ㅋㅋㅋㅋㅋㅋ 대충 계산기를 돌려보니 네임드 넷을 처치했을 때 전리품으로 …
독수리를 나눔하는 자
독수리를 나눔하는 자
독수리를 얻은 지 두 달 반 정도 되었다. 이미 독수리를 얻은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상자에서 나온 독수리를 아직 독수리를 얻지 못한 사람에게 나눠주곤 한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나도 언제 그런 멋진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내 상자에서 두 번째 독수리가 나왔다.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독수리 …
또 스크린샷
또 스크린샷
사진은 갈수록 쌓여만 가는데, 사진을 모은 글에 붙일 제목을 정하기 힘들다. 그래서일까, 사진이 쌓인 것을 보면 제일 먼저 '이번엔 무슨 제목을 써야 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조금 큰 까마귀인 줄 알고 새를 쐈는데,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 보니 독수리였다. 어… 그러니까 내가 미국의 정신을 쐈다. 그랜드 워싱턴 호텔 임무를 돌다가 발견한 것이 하나 있 …
탈쌔신과 망가의 저주
탈쌔신과 망가의 저주
영상 편집은 쉬운 것이 아니다.
질감 죽이네
질감 죽이네
또 디비전 2 사진이 쌓였다. 그렇다면 정리해야지, 뭐. PETA가 보면 기함할 짓거리를 하는 중이다. 바로 야생동물이 보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권총으로 쏘는 것이다. 무슨 억하심정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대충 '인수공통전염병을, 동물을 죽여서 방지한다'라는 얼토당토않는 이유를 대는 컨셉이다. 그런데 이 사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