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게임이 이렇게 용량이 큰지 알겠다
왜 이 게임이 이렇게 용량이 큰지 알겠다
평범하게 게임을 하던 중, 모든 방어구에 검은색 색상을 적용하기 위해 의류 탭을 열었다. 원래 검은색 배경이 돼야 했는데, 무언가가 검은색 배경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처음에는 이게 뭔지 도저히 알지 못했다. 그런데 잠시 지나니까 카메라가 약간 줌아웃 되듯이 움직였다. 조금 전까지 화면에 비치고 있었던 것은 플레이어가 입고 있는 의상이었 …
경원은 못 뽑겠구나
경원은 못 뽑겠구나
경원을 향해 하루하루 가챠 스택을 쌓던 어느 날, 드디어 5성이 떴다. 그런데 백로네. 번개는 번개고, 5성은 5성인데, 경원이 아니라 백로가 떴어… 가챠 기간이 앞으로 약 일주일 하고 절반 정도가 남았는데, 이 기간 안에 가챠를 70회 돌리는 건 트럭이라도 쏟아붓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그래도 5성이면 좋은 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에 백로 …
백로 떴다!
백로 떴다!
오늘 친 블루 아카이브 천장은 바로 백로를 위해서였던 걸까? 별생각 없이 통상 가챠를 돌렸더니 백로가 나왔다. 통상 가챠 횟수가 슬슬 90회에 가까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만간 5성이 나올 거라곤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가 그토록 바라던 백로가 뜬 건 정말로 기뻐할 일이다. 이걸 어떻게 참아? 바로 사용 가능한 모든 재화를 들이부어 백로를 최대한 키워주었다. …
또 터졌다!
또 터졌다!
또 터졌다! 내 가챠가! 이번 픽업은 히마리 픽업이다. 저번 픽업 때 체육복 유우카와 체육복 마리를 뽑느라 상당한 양의 청휘석을 소모했기 때문에, 이번 픽업부터는 매 픽업마다 비틱을 하지 않으면 미카를 뽑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당장 앞으로 반드시 뽑아야 할 캐릭터에 정월 후우카, 미카가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올 나기사도 뽑아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 …
첫 인세인 클리어
첫 인세인 클리어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한 지 어언 일 년 하고도 반이 되어가는 시점. 드디어 처음으로 인세인을 클리어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총력전 하드코어만 클리어해도 무난하게 골드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고성능 캐릭터가 출시됨에 따라 골드 등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점수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하드코어를 클리어해도 실버 등급으로 떨 …
제레 뽑았다!
제레 뽑았다!
야릴로-6 행성에서의 스토리가 모두 끝날 때까지 모은 모든 성옥을 캐릭터 워프에 꼬라박았다. 모을 수 있는 성옥을 죄다 모았더니 캐릭터 워프를 약 70번 정도 할 수 있는 성옥이 모였다. 다음 캐릭터 워프? 그게 뭐죠? 그리고 얻었다. 보라, 이 찬란한 제레의 모습을! 사실 제레를 뽑았을 때의 화면 역시 찍고 싶었는데, 스크린샷을 찍는데 쓰는 ShareX …
첫 뽑기 결과 실화인가?
첫 뽑기 결과 실화인가?
나와도 너무 잘 나왔다. 이러면 오히려 더 불안해진다. 행운이란 건 평균으로 회귀하기 마련인 것인데, 이번 뽑기에서 이렇게 좋게 나왔다는 건, 다른 어디선가 천장을, 그것도 매우 세게 칠 것이라는 의미니 말이다. 붕괴: 스타레일을 얼마 전 시작했다. 출시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주변에서 스타레일을 하는 사람이 꽤 많아서 '나도 한 번 해볼 …
귀향: 지혜의 주인의 장 제2막 - 01
귀향: 지혜의 주인의 장 제2막 - 01
사실 나히다 전설 임무는 아끼고 아꼈다 나중에 천천히 먹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인 '성대한 지혜의 축제'의 진행 지점과 나히다 전설 임무의 시작 지점이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히다 전설 임무를 어느 정도 진행해야 했다. 얼마 전에도 일일 임무 시작 지점과 이벤트 진행 지점이 겹치는 바람에 일부러 미뤄뒀던 이벤트를 강제로 했었고. 하… …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버그냐?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버그냐?
바이오하자드 의류 이벤트 때문에 열심히 경험치를 벌던 중, 여태껏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해괴한 버그를 발견했다. MLK 기념 도서관을 털던 중,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난데없이 총탄이 나오는 버그를 발견했다. 아무래도 오른쪽 공간에 처박힌 시체가 들고 있던 총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시체만 보이고 정작 총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총탄이 지나가는 경로에 …
나는 승리했다!
나는 승리했다!
황륜대제 이벤트가 열리면서, 새로운 한정 픽업도 열렸다. 이번에는 체육복 유우카와 체육복 마리, 이 두 캐릭터가 한정 픽업으로 들어왔다. 아아, 내가 이 날을 위해 얼마나 청휘석을 악착같이 모아 왔는가… 청휘석을 더 모으기 위해,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할 때부터 다짐해 왔던, 게임에 돈을 지르지 않겠다는 맹세조차 갖다 버리고 월정액을 질러왔었다. 하, …
하강 모드 너무 재미있는데?
하강 모드 너무 재미있는데?
이번엔 단 두 명이서 하강 모드에 도전해 보았다. 한 번은 4 단계에서 방심한 탓에 전멸했고, 한 번은 막힌 통로 버그 때문에 억까당해 망했다. 그리고 세 번째에서 헌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사실 처음부터 안도의 호흡(죽음의 귀부인)이 나와, '아, 이번 판 역시 망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음부터는 모든 탤런트가 완벽하게 나왔다. PTS이기 때문 …
PTS 하강 모드 달렸다
PTS 하강 모드 달렸다
오늘, 아니 어제 새벽에 디비전 2 PTS가 열렸다. 곧 있을 Year 5 Season 1의 테스트 서버였다. 여태까지는 시즌 1부터 11까지 끊임없이 순서대로 진행되었지만, 곧 있을 Year 5부터는 시즌 숫자를 초기화하고 다시 1부터 시작해, Year 5 Season 1이 된다. 지금 진행 중인 시즌 11이 5월 말 끝나면, 지금 테스트 중인 Y5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