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당 이벤트 사전 예약 보상이었던 것인지, 수시노 천장을 치고 침울해있던 내게 새로운 10연챠권이 들어왔다.
어차피 수즈나 때 10연챠권 10장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별 부담 없이 10연챠권을 썼다. 페스니까! 6%니까!
…??? 어?
3성이 3개 나왔다.
비록 원하던 슌, 수노미, 수카모는 아니었지만, 온도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결과이다.
카에데는 성능은 좋지 않아도 귀여워서 뽑고 싶었던 캐릭터이고 말이다.
사전 예약 보상 같은 것은 잘 읽지 않아 '설마 매일 10연챠권을 주는 것인가?' 싶어서 다음 날이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매일 주는 것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좋다.